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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재중 씨는 어제 유튜브 채널 에스티 세븐에서 지난날 사생팬들의 무단침입과 잠자는 중에 키스를 당한 사연까지 공개하면서 지금 갖게 된 트라우마와 집에 들어갈 때 생긴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김재중 씨는 어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문자에는 자신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유인 즉 그 사진은 몰라 방에 들어와 찍은 사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집에 들어와서 준비하고 있다가 김재중을 찍고 나가면서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아무리 팬이지만 이것은 도를 넘은 애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이보다 더한 일도 겪었는데요.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무단으로 침입하여 키스를 하고 도망간 사건입니다. 이 사람은 재중의 팬으로 밝혀졌고 숙소에서 잡혔는데 문제시하지 않고 풀려 났습니다.
팬이라는 이유를 주거침입과 성추행과 같은 일을 그냥 넘기게 될 경우 이러한 사생팬들의 도 넘은 행위는 연예인들을 지속적으로 고통스럽게 할 것입니다.
아이유의 과거 선처 없는 법적 대응과 같이 연예인의 자신의 팬이라 할지라도 선 넘는 애정표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김재중의 사생팬으로 받은 타격으로 인해 항상 집에 들어오면 주위를 살피게 되고 일상생활 가운데 항상 불안감을 갖고 행동한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