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기호 중요한 이유

 

무인도의 디바에서 7회는 매우 중요한 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드디어 시청자들의 추측이 난무했던 기호의 정체가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7회 줄거리와 함께 기호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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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지 내용에서 우학은 정봉완의 뒤를 쫓는 과정에서 기억의 퍼즐을 한나 둘 씩 찾아 나가게 됩니다. 그는 보걸이와 자신이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위장된 것임도 알게 됩니다. 

 

보걸은 그동안 목하가 란주 대신에 노래를 불렀던 것을 알고 있었고 은모래와의 대결 무대에서 직접 목하가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7회에서 보걸과 우학 중 누가 정기호인지 밝혀집니다.

 

 

 

 

목하와 모래의 대결

 

 

N번째 전성기 메인 PD의 갑작스러운 맹장염으로 인하여 보걸이 전체 지휘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걸은 은모래와 서목하 두 사람 모두 라이브로 대결하도록 강행했습니다.

 

이서준은 변경된 경연 방식에 분노했고 빠지겠다고 했지만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보걸로 인하여 결국 은모래도 라이브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시청자들 앞에 윤란주는 지난날 자신이 했던 노래는 직접 부른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래에 립싱크를 했다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대신하여 불러준 노래의 주인공은 여러분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목소리라서 이곳에 서게 되었다고 사연을 전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과 진짜 노래의 주인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증폭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드디어 라이브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소절은 목하가 불렀고 2절은 은모래가 부르는데 목하는 담백하게 은모래는 기교를 사용하여 불렀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투표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이서준은 매니저에게 "서목하 전화번호 보내봐"라고 합니다. 대결 결과를 보지 않고서도 이미 판정이 났음을 직감했고 목하를 영입할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드디어 경연에서 승리한 사람의 얼굴이 드러납니다. 예상 한 대로 목하가 은모래를 이기고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세상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서목하라는 얼굴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동선까지 SNS로 확인이 가능한 유명인사가 됩니다. 반면 두 아들을 쫓는 정봉환에게는 아들을 잡을 기회까지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정봉환 목하를 찾다

 

목하의 방송을 본 정봉환은 방송국에 찾아왔고 목하는 더 이상 도망하기보다는 보걸과 우학을 보호할 차원에서 정면 승부를 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경찰의 노련한 직감으로 목하가 아들들을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봉환은 "내가 아들들이라고 했는데 놀라지도 않네?" 하면서 목하가 이미 두 아들의 존재를 알고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당황한 목하는 자신으로 인하여 우학과 보걸이 위험해지는 것을 알고 가수의 길을 접기로 하고 가장 먼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란주가 크게 실망을 했고 우학과 보걸은 목하를 찾아 나섭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내가 정기호야 목하야

 

목하는 사람이 없고 가장 멀리 가는 기차를 타고 목적 없는 도피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학과 보걸은 목하를 찾아 달립니다. 

 

목하는 낯선 마을에서 아무도 모를 곳에서 정착하기로 한 듯 보입니다. 어느 해장국집에 들어섰는데 자신을 알아본 주인아주머니가 사인을 해 달라고 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시골 마을 해장국 집 아주머니까지 목하를 기억할 만큼 그녀는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SNS에 목하의 동선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덕분에 두 사람은 목하가 도착한 곳까지 일찍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걸이 목하 옆에 앉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가 바로 이번 드라마의 분기점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해장국집 아주머니가 누구냐는 말에 보걸은 "동창이에요. 중학교 동창" 자신이 정기호라고 최초로 밝힌 장면이 바로 해장국집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지난 스토리에서 보걸이 15년째 무인도 자원봉사를 한 것, 자신을 찾고 난 이후 자원봉사를 하지 않은 것, 무대 배경이 고향 바다에서 뮤비를 찍었던 것과 유사한 점에서 목하는 보걸이 기호인 것을 눈치챘을 것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나 기호야, 춤산 중학교 나온 정기호라고"

 

그동안 기호는 목하 곁에 있으면서도 자신을 알리지 않고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것에 목하는 분노를 표출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기호의 딱 한 번의 후회

 

기호는 춘삼도 에서부터 목하를 좋아했고 즐거움이 없었던 소년의 인생에 목하로 인해 즐거운 일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정봉완이 모든 것을 앗아갔고 목하마저도 잃어버린 15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면 사무소 직원이었던 지금의 새아버지의 도움을 신분 세탁을 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었습니다. 딴 한 가지 후회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그것은 목하를 잃은 15년 동안 그녀를 찾다가 마침내 무인도에서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자신이 보걸로 산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합니다. 

 

그때 내가 기호라고 가장 먼저 안아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자신의 심경을 고백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15년 동안 변하는 않는 기호의 마음과 자신을 찾아준 기호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복잡한 감정의 목하의 눈물을 보면서 애틋한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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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생존한 이후에도 목하가 바라본 세상은 여전히 살아가기 힘든 곳이고 끊임없이 행복을 빼앗아 가려는 존재는 가까이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내 곁에 나의 편이 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7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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