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 별세 향년 81세 남긴 작품

2023년 9월 18일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별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괴물과 옥자를 통해 변희봉 배우님의 연기에 감명을 받았는데 영화계의 큰 별이 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변희봉 배우와 그의 작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변희봉

 

변희봉 배우에 대하여 

 

 

변희봉(본명: 변인철)은 1942년 6월 8일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1970년 반공 드라마인 홍콩 101번지에서 배우로 데뷔한 이후 수사반장, 설중매, 허준 등의 드라마에서 열연했습니다.

 

플란다스의개

 

2000년대에 들어서 영화 플란다스의 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크게 흥행하지 않았지만 변희봉 배우의 경비원 역에 대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화산고, 살인의 추억에서 비중 있는 조연 역할을 하다가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자신의 이름과 같은 '희봉'역을 맡아 손녀를 위해 희생하는 할아버지 역할로 열연했습니다.

 

그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2006년)과 '옥자'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옥자-출연진-감독

 

 

 

 

 

영화계의 큰 별이 지다

 

 

변희봉 배우는 췌장암 투병 끝에 서울 삼성병원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췌장암 완치 이후 항암을 중단하던 중에 재발하여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출처: 나무위키). 

 

괴물-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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