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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부마민주항쟁 마산의 역사 인물 알기

by 피플리브 2023. 10. 18.

 

지난 10월 16일은 부마민주항쟁이 있었던 날입니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부마 민주항쟁은 유식 독재를 하던 박정희 대통령 체제를 무너뜨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마민주항쟁 경남 잊지 말아야 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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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 항쟁이란?

 

 

 

1979년 10월 16일~20일 마산 부산 등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1970년대에는 민주 노조를 결성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발 제조 회사였던 YH무역은 부마 민주항쟁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1979년 8월에 YH무역은 일방적인 폐업을 통보했고 노조가 농성을 했으나 경찰 1000여 명이 동원되어 노동자들을 연행해 갔습니다. 

 

이를 반대하던 신민당 총재였던 김영삼은 의원직에서 제명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부마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부마민주항쟁 경남 잊지 말아야 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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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항쟁의 스토리

 

1) 부산대 도서관에서 500명의 학생들은 반정부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광복동과 시내 중심까지 가두시위를 했습니다. 유신철폐와 독제타도를 외치면서. 이날이 1979년 10월 16일입니다. 

 

수백 명의 학생이 연행되고 경찰관과 학생들의 충돌로 인하여 100여 명이 다치게 됩니다. 

 

2) 10월 17일, 시민들과 학생들이 부산 KBS와 도청, 파출소 등을 공격하였습니다.

 

3) 이 시위는 확대되어 마산까지 확산되었고 1000여 명의 경남대 학생들은 시내 중심가에 모여 시위를 격렬하게 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10월 18일에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4) 이 시위는 수그러들지 않고 마산산업전문대학과 경남대 일고 고등학교까지 확산되어 학생들의 규모는 8천 명으로 까지 증폭되었습니다. 이는 10월 19일입니다.

 

5) 10월 20일에는 공수부대가 투입, 강경 진압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 부마민주항쟁은 진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 이후 10.26 사건이 일어나 박정희 유신체제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부마민주항쟁 경남 잊지 말아야 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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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 항쟁 이후 일어난 사건

 

 

 

부마민주항쟁은 결국 박정희 독재정권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이 1079년 10월 26일 10.26 사태입니다.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었던 김재규는 온건파였던 인물이었는데 박정희 대통력을 저격하게 됩니다. 18년 간 이어간 박정희 독재는 이날 끝이 났습니다.

 

부마민주항쟁 경남 잊지 말아야 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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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항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979년 부산과 마산에 있었던 아픈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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