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일 보건복지부에서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때는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비대면 진료의 장단점과 함께 공휴일 병원 문여는 곳 주소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
비대면진료는 몸이 아픈 환자가 직접 병원에 내방하지 않고서도 집에서 전화를 통해 화상 혹은 음성으로 진료를 받고 처방까지 받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지금까지는 진료를 받은 지 30일 이내의 환자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고 처방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보건복지부에서 비대면 진료의 기간을 확장하여 30일에서 6개월로 범위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어떤 환자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지 6개월이 경과되지 않았는데 같은 증상으로 병원에 진료를 봐야 할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음성 전화나 화상 전화로도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대면 진료를 보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의사는 환자에게 대면진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더 자세한 진단을 위해 환자는 병원에 내방하여 정밀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비대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가장 편한 방법은 앱에 들어가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검색하여 연락하는 것입니다.
비대면 진료받기 앱 다운로드
약 처방 및 가능한 나이 및 요일은?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약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우리는 코로나19 시기에 약을 받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본 병원에서 처방전을 팩스로 약국에 보내주고 환자에게 약국을 알려줍니다. 지정된 약국에 환자가 찾아가 약을 수령하면 됩니다.
휴일, 야간 비대면 진료는 이전에서 시행 중이었습니다. 다면 만 18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대상자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확대 방안 이후로는 연령 제한이 사라지게 됩니다.
누구라도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공효일, 연휴라 할지라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면진료 경험이 전혀 없는 초진이라 할지라도 토요일 오후 1시 이후, 공휴일, 연휴에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니 평일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진료 경험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 비대면진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비대면 진료 장단점은?
비대면진료는 공휴일, 토요일, 급한 경우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의사의 진료를 받아서 즉각적으로 약처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료의 접근성을 높여서 환자들의 더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외래 진료의 빈도가 높은 나라인데 비대면 진료까지 확대하게 된다면 투약 횟수도 더 많아지면서 과도한 투약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단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공휴일이나 주말, 일요일에 병원을 찾기 원하신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병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야간 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 병원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가 있기 전에는 밤에 전화를 해도 의사가 응급실 가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었는데 밤에 아이가 열이 났을 때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어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야간, 휴일 비대면 진료가 매우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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